일상의 발견

벚꽃 개화가 시작됐다.

모몽지 2025. 3. 26. 11:14

팝콘이 터지기 시작했다.

창문 앞에 하나 둘씩 터지기 시작한 벚꽃에 설레임도 함께 시작됐다.
앤의 초록지붕 창문은 아니지만 침실 창 밖으로 벚꽃 함박눈비가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면서,,, 오늘도 행복하다.





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있기엔
세상이 참 흥미롭지 않나요?

이 길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
알 수 없지만,
전 가장 좋은게 있다고 믿을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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