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의 발견
팝콘이 터지기 시작했다.창문 앞에 하나 둘씩 터지기 시작한 벚꽃에 설레임도 함께 시작됐다.앤의 초록지붕 창문은 아니지만 침실 창 밖으로 벚꽃 함박눈비가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면서,,, 오늘도 행복하다.
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있기엔 세상이 참 흥미롭지 않나요?이 길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,전 가장 좋은게 있다고 믿을래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