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 새로워진 출산·양육 지원정책은?

2025년에는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됩니다.

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2025년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개선되고 있습니다. 

 

주요 정책 변화 내용은?

✔ 제왕절개 비용 무료화: 모든 분만 방법에 대해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여 출산 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입니다.

✔ 산후조리원 평가 의무화: 산후조리원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시범사업이 공공산후조리원 중심으로 시행됩니다.

✔ 이른둥이 지원 확대: 이른둥이의 장기 입원 필요성을 고려하여 지원 기간을 연장하여 산모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
✔ 부부 심리·정서 상담 지원: 난임 및 산전·후 우울증을 겪는 부부를 위해 상담센터를 확대 운영합니다. 상담은 유선, 대면, 방문, 온라인으로 제공되며, 자조모임 등 정서적 지지도 지원합니다 

 

 

 

추가 지원 내용

✔ 출산지원금: 첫만남 이용권을 통해 부모의 초기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조금이 지급됩니다.

✔ 주거지원: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에 대한 주거비 지원이 서울시를 중심으로 시행됩니다.

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: 모든 20~49세 남녀에게 최대 3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합니다.

<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?>

가임기 남녀의 성·생식건강 증진 및 임신·출산 고위험요인의 조기 발견 기회 제공으로 난임 예방 등 건강한 임신·출산을 지원하는 사업

 

 

첫 출산 연령이 높아질수록 임신 합병증 및 유산·조산 위험, 난임 진단 가능성이 높으며 남성 난임 진단도 증가하는 추세,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 임신준비 단계부터 세밀한 지원을 시작합니다.

 

✔ 지원대상: 여성 모든 20~49세 남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
 * 결혼 여부 및 자녀 수 무관
 * 내국인 배우자가 있는 외국인 지원 가능

✔ 지원 검사항목
 - 여성 : 난소기능검사(AMH) 부인과 초음파
 - 남성 : 정액검사(정자정밀형태검사)

✔ 지원금액
 - 여성 : 최대 13만 원
 - 남성 : 최대 5만 원

✔ 지원 횟수: 주요 주기별 1회, 최대 3회 지원
 * 29세 이하(제1주기) 30~34세(제2주기) 35~49세(제3주기)

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지원 방법
- 지원신청: e보건소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

 

<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사업 신설>

생식세포 동결보존을 위해 본인이 지출한 비용의 50% 이내, 최대 200만 원까지 지원해 경제적 부담을 완화하겠습니다.

 

 

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우려되는 남녀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 및 임신·출산 가능성 확보를 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합니다.

✔ 지원 계획 : '25년 4월부터 시행

 

✔ 지원 대상 : 의학적 사유에 의한 생식 건강 손상으로 영구불임이 우려되는 남녀(결혼 여부와 무관)

✔ 지원 규모 : 과배란 유도, 생식세포(난자·정자) 채취 및 동결 등 생식세포 동결 보존을 위해 본인이 부담한 비용의 50% 이내 지원
- 여성 최대 200만 원 지원, 남성 최대 30만 원 지원